마티즈가 12년 연속 소형차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아이스블루색. (사진제공=GM대우) |
GM대우 마티즈가 국내 소형차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GM대우는 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국내 소형승용차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티즈는 지난 1999년부터 12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 조사는 국내 주요산업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가 가진 영향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총 1만1597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96개 산업군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중형차 부문에서는 현대차의 쏘나타가, RV 부문에서는 기아차의 카니발이 각각 선정됐다. 마티즈는 경차와 소형차, 준중형차를 포함한 소형승용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윤희정 GM대우 경차브랜드운영팀 부장은 “앞으로도 안전성과 혁신적 스타일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최고 브랜드 가치를 계속 유지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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