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의 청약이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 등 3곳에서 총 2014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올해 공급 목표치(1만224가구)의 19%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도 포함돼 있어 청약예금통장 가입자에게도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올해부터 감점제가 도입되고 가점제도 달라지는 만큼 꼼꼼한 청약전략이 필요하다.
이번에 시프트가 공급되는 지역은 상암2지구, 은평뉴타운3지구, 왕십리뉴타운 등 3곳이다.
은평뉴타운에서는 모두 1158가구가 공급되며 전용면적 85㎡ 이하로만 구성돼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공급 지구 가운데 구파발역에서 가장 가까운 3-3블록이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상암2지구에서는 전체 842가구 가운데 85㎡ 이상 중대형이 186가구가 포함돼 있다.
왕십리뉴타운에서 공급되는 시프트는 중대형으로 '청약저축'이 아니라 모처럼 '청약예금' 가입자가 대상이다. 총 14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90㎡(4가구)는 청약예금 예치금 600만원, 나머지 주택형은 예치금 1000만원 가입자가 대상이다.
전세가는 8500만~2억24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당첨 안정권 점수대는 18점 정도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가점제와 함께 올해부터 감점제가 적용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전용면적 60㎡ 미만 건설형 시프트는 종전대로 '세대주 나이'등 9개 항목의 합산점수가 높은 사람이 우선 공급을 받게된다. 다만 점수가 높더라도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3년 이내 계약한 사실이 있으면 감점 요인이 된다.
김선영 내집마련정보사 연구원은 "같은 가점제라도 공급면적과, 매입형과 건설형에 따라 가점 항목 및 필요한 통장 등이 다른 데다 인기가 높아 꼼꼼한 청약전략이 필요하고 각 요건에 따른 철저한 숙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올해 공급 목표치(1만224가구)의 19%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도 포함돼 있어 청약예금통장 가입자에게도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올해부터 감점제가 도입되고 가점제도 달라지는 만큼 꼼꼼한 청약전략이 필요하다.
이번에 시프트가 공급되는 지역은 상암2지구, 은평뉴타운3지구, 왕십리뉴타운 등 3곳이다.
은평뉴타운에서는 모두 1158가구가 공급되며 전용면적 85㎡ 이하로만 구성돼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공급 지구 가운데 구파발역에서 가장 가까운 3-3블록이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상암2지구에서는 전체 842가구 가운데 85㎡ 이상 중대형이 186가구가 포함돼 있다.
왕십리뉴타운에서 공급되는 시프트는 중대형으로 '청약저축'이 아니라 모처럼 '청약예금' 가입자가 대상이다. 총 14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90㎡(4가구)는 청약예금 예치금 600만원, 나머지 주택형은 예치금 1000만원 가입자가 대상이다.
전세가는 8500만~2억24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당첨 안정권 점수대는 18점 정도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가점제와 함께 올해부터 감점제가 적용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전용면적 60㎡ 미만 건설형 시프트는 종전대로 '세대주 나이'등 9개 항목의 합산점수가 높은 사람이 우선 공급을 받게된다. 다만 점수가 높더라도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3년 이내 계약한 사실이 있으면 감점 요인이 된다.
김선영 내집마련정보사 연구원은 "같은 가점제라도 공급면적과, 매입형과 건설형에 따라 가점 항목 및 필요한 통장 등이 다른 데다 인기가 높아 꼼꼼한 청약전략이 필요하고 각 요건에 따른 철저한 숙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3월 지역별 시프트 공급계획 | |||||||
단지 | 전용면적(㎡) | 총 가구 | 공급유형 | ||||
일반공급 | 우선공급 | 특별공급 | 전세가 | ||||
일반 | 고령자 | ||||||
상암2-1단지 | 59 | 180 | 44 | 26 | 110 | 1억891만원 | |
84 | 67 | 49 | 8 | 10 | 1억8400만원 | ||
114 | 78 | 72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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