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봄 분위기를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는 생화 및 원예용품 물량을 전년에 비해 30% 이상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최신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족정원, 가족텃밭을 3만원 정도의 가격에 집에서 직접 꾸밀 수 있도록 주요 생화 및 원예용품 가격을 20~50% 낮췄다.
먼저 ‘생화 특가전’에서는 인기 생화 6종을 1세트로 구성, 허브·관엽세트(6P)와 허브·선인장·다육세트(6P)를 기존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11,000원에 판매한다.
또 산세베리아, 테이블야자, 수선화 등 30여종의 화분을 개당 2800~3500원의 실속 있는 가격에 판매하고, 아이비포트(10cm)를 1900원의 특별가에 내놓는다.
‘원예용품 기획전’에서는 가족정원, 가족텃밭 구성을 위해 필요한 배양토, 화분, 화분받침 등 다양한 원예용품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 피트모스 상토기획(10L+5L)을 5800원에, 2단 PP 화분선반을 1만2500원에, 화분+화분받침 기획상품을 1000~20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식물영양제로 잘 알려진 일본 최대 브랜드 '하이포넥스'의 영양제(2입)를 시중가 대비 50% 이상 저렴한 5900원에 준비했다.
이영우 이마트 가정용품팀 팀장은 “올해는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새봄맞이 집단장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화사한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생화와 원예용품 물량을 지난해 보다 30% 이상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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