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 재정비촉진지구 7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GS건설이 시공하며 아파트 9개동 54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 재정비촉진지구 7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올 재개발·재건축 수주 마수걸이를 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6일 열린 수색7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과 코오롱건설 등 경쟁사를 따돌리고 수주에 성공했다.
총 공사금액은 1010억원 규모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수색7구역(은평구 수색동 189번지 일대)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18층 아파트 9개동을 짓게 된다.
임대주택 95가구를 포함해 총 54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2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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