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1일 성폭력 방지법 처리키로

여야가 10일 성폭력방지 관련법안 등 민생현안을 오는 31일 본회의를 통해 처리키로 합의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오는 18일 원포인트 국회를 연 후 19일부터 상임위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민주당 우제창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여야는 상임위에서 성폭력 관련법을 비롯, SSM관련 유통산업발전법안, 일자리관련 법안 기타 민생법안을 적극 심의해 통과시켜 31일 본회의를 통해 처리키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만들기 특위와 사법제도개혁특위를 적극 가동키로했다.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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