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보금자리 3자녀·노부모 특별 평균 17대 1

  • 11~12일 신혼부부 특별공급 실시

서울 송파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3자녀·노부모 특별공급 사전예약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3자녀·노부모 특별공급 사전예약 결과, 총 351가구 모집에 5963명이 신청해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중 3자녀 특별공급은 234가구 모집에 총 4944명이 신청 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노부모 특별은 117가구 배정에 1019명이 접수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3자녀·노부모 특별공급이 마무리 됨에 따라 오는 11일과 12일에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사전예약이 실시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총 352가구로 전용 △51㎡ 160가구 △54㎡ 4가구  △59㎡ 116가구 △75㎡ 18가구 △78㎡ 2가구 △84㎡ 52가구 등이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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