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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신규 사내이사 조기행 GMS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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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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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2일 서울 관악구 소재 보라매 사옥에서 2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SK텔레콤은 신규 사내이사로 조기행 GMS 사장을 선임하고 심달섭 현 사외이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최재원, 정만원, 조기행)과 사외이사 5인(심달섭, 엄낙용, 임현진, 정재영, 조재호)으로 운영된다.

또한 정재영 현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하면서 사외이사들로 구성되는 감사위원회는 3인에서 4인으로 위원 수가 늘었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교육사업 관련 평생교육사업과 국방·공공분야 시장에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기공사업 및 정보통신공사업을 목적사업에 추가했다.

솔루션을 결합한 지능화된 도시 인프라 사업을 위해 유비쿼터스 도시 건설 및 서비스업도 추가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에 지급한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해 주당 9400원의 현금배당금 지급을 확정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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