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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은 12일 명동 본사에서 열린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SK네트웍스 글로벌 전략의 핵심은 중국 등 고속성장 신흥국가의 자원개발, 자동차서비스, 소비재 사업분야에서 동반성장을 실현할 것"이라며 "SK네트웍스의 사업구조와 전 영역을 글로벌 톱 기업 수준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57기 대차대조표, 손입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매출 21조1904억원, 영업이익 3295억원을 달성한 가운데 김세대 SK네트웍스 Prestige마케팅 컴퍼니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등 7명의 이사진 중 4명을 사외이사로 발령했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shu@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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