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자동차 5차종을 무상수리한다.
국토해양부는 혼다코리아가 오는 15일부터 미국·캐나다 등에서 이삿짐으로 국내에 반입되거나 병행수입된 어코드·시빅·CR-V·어큐라·피트 등 5차종 106대를 무상수리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에어백 작동 시 압력상승으로 인한 부품 파손 및 파편 발생 가능성이 있는 어큐라·어코드·시빅·CR-V 4차종 104대와 창문스위치에 빗물 등이 스며들어 누전이 발생할 수 있는 피트 2대등 총 106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5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딜러 서비스점에서 무상수리(에어백 또는 창문스위치 관련 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80) 360-0505.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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