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김제 대청마을회관에서 열린 마을주민 간담회에서 이재오 권익위원장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청마을 박동석 이장(맨 왼쪽 양복), 상 앞에 앉은 이가 이재오 권익위원장, 이 위원장 왼쪽(베이지색 점퍼)은 이건식 김제시장. |
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전라북도 김제 청하면 대청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권익위가 지난 1월28일 전라북도 이동신문고 행사에서 70년 된 대청마을 다리의 폭을 넓혀달라는 주민들의 집단 민원을 해결, 이 마을과 인연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이재오 권익위원장은 1억원 정도의 예산을 부담해 다리 폭을 8m로 넓혀주도록 했다. 김제시의 점검결과 해당 다리 안전도가 D등급 평가를 받아 긴급 보수와 보강이 필요,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였다.
이를 계기로 박동석 마을이장은 권익위에 자매결연을 제기했고 이 위원장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앞으로 권익위 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고추밭에서 고추대를 뽑는 등 봄 농사 준비를 거들고 수시로 대청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와 대청 마을 농산물 판로를 넓히는 일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자매결연 행사에는 이재오 위원장을 비롯한 권익위 직원 30여명과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최규성 국회의원, 이건식 김제시장, 마을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