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새 대표이사에 이원태씨 선임

대한통운의 수장에 이원태 현 대한통운 사장이 올랐다.

대한통운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이원태 현 대한통운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또 기옥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과 서재환 대한통운 경영관리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기옥 사장은 감사위원을 맡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공동대표이사였던 박삼구 명예회장과 이삼섭 대표는 물러났다.

이국동 전 사장은 지난 12일 정식 사임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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