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방준비은행은 15일(현지시간) 3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22.9를 기록하면서 8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지수는 기준점인 '0'을 하회할 경우 제조업 활동 위축을 의미하고, '0'을 상회하면 제조업 경기의 확장세를 의미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작년 8월 기준점을 뚫고 올라섰다. 당시 지수가 기준점을 웃돌아 확장국면을 보인 것은 2008년 4월 이후 처음이었다. 이후 지수는 미국의 경기회복과 맞물려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수치는 예상보다 조금 높았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의 컨센서스로는 3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22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구성항목중 신규 주문 지수는 17포인트나 상승하며 25.4를 기록했고, 제품 출하 지수도 15.1에서 25.6으로 상승했다. 재고지수는 제로(0)에서 4.9로 상승했고, 고용지수는 2007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12.4를 기록했다. 반면 지불가격(prices paid) 지수는 31.9에서 29.6으로 떨어졌다.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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