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역대은행장들을 초청해 은행의 발전을 노하우 및 경영현안에 대한 조언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김재기 전행장·주병국 전행장·서봉균 전행장·홍재형 전행장·장명선 전행장·이강원 전행장·리처드웨커 이사회의장·이갑현 전행장·홍세표 전행장·김경림 전행장·래리클레인 행장. |
외환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역대 은행장 초청 만찬 행사'를 마련하고 역대 은행장들로부터 경영 노하우와 발전전략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역대 은행장들이 외환은행을 훌륭한 은행으로 키워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선배들의 조언을 밑거름 삼아, 지속적으로 최고의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세표 전 행장은 답사를 통해 "외환은행이 금융위기 등 험난한 여건 속에서도 전문성을 갖춘 은행으로 자리잡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최고의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