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부 컨설턴트 그룹인 '지엔느(z:enne)'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지엔느 4기는 디자이너, 교사, 간호사, 사진작가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주부 25명으로 구성됐다.
LG하우시스는 미션을 우수하게 완수한 지엔느를 대상으로 해외 인테리어 탐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엔느는 디자인, 컬러매칭 등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직접 관여하는 한편 Z:IN 홈페이지 리뉴얼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프로슈머 역할을 적극 수행해왔다.
또 신제품 체험, 시장조사 참여, 온라인 홍보활동 등 온·오프라인에서 LG하우시스와 Z:IN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입소문 마케팅의 핵심 주체로 활약해 왔다.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는 "LG하우시스의 얼굴이자 홍보대사인 지엔느를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인테리어 시장의 고급화를 선도하고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생활공간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2007년부터 주부 프로슈머 제도를 운영왔으며 올해 선발한 지엔느 4기를 포함해 100여 명의 지엔느를 배출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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