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세지붕 한가족

  • 시, 사무실 부족난에 일부 부서 시청 주변 건물로 이전

인천시는  건설심사과 등 일부 부서를 인근 민간 건물로 이전했다.협소한 시청사로 인해 만성적인 사무 공간 부족난을 겪고 있는 인천시가 일부 부서를 주변 건물로 이전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행정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 1985년 지어진 인천시청 본관의 사무 공간이 부족해 일부 부서를 청사 밖 건물로 옮겨 업무를 보고 있다.

건설심사과, 도시디자인추진단, 에너지정책과는 이날 구월동 1135의 11 파크 에비뉴빌딩 4~5층으로 이전했다.

앞서 세정과(체납정리팀), 고용정책과, 문화재과, 아동청소년과, 국제협력관실(유엔회의준비팀)은 남동구 구월동 1140 동방빌딩 2~5층으로 옮겼다.

시는 시청 주차장 터에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통합데이터센터 일부를 사무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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