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김성은. <사진=김성은 미니홈피> |
김성은-정조국이 공개한 웨딩 사진. <사진=sidushq> |
축구선수 정조국(26)과 지난해 12월 결혼한 탤런트 김성은(27)이 올 가을 엄마로 변신한다.
16일 김성은 소속사 관계자는 "김성은은 현재 임신 3개월로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서 "현재 조심스럽게 MBC드라마 '살맛납니다'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인 K리그 프로축구 FC서울의 주전 공격수 정조국 선수도 역시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혼전임신 여부에 대해서는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며 "결혼 후 아이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은은 1년 5개월 간 열애 끝에 결혼할 당시 "되도록 아이를 빨리 갖고 싶다. 최소 3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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