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심의·확정한 2010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울릉 경비행장 건설', '경산 첨단메디컬 섬유소재 개발', '구미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영양댐 건설' 등 도내 현안 8건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등과 긴밀한 업무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울릉도 경비행장은 울릉도와 독도의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총 공사비는 6400억원으로 추정된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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