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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KBS-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성은은 "예전에는 상황과 환경 탓을 많이 했다"며 "어떤 그룹이나 공동체에서 일원으로 화합을 잘 못 이뤘다. 그저 혼자이고 싶고 혼자 배우고 싶은 이기적인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김성은은 또 "다 같이 배워야 연기가 느는 데도 '왜 내가 여기서 배워야 하지' 이런 생각을 했다"며 "다 같이 배우는 건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고 자존심이 강했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그녀는 이어 "과거에는 상황과 환경을 많이 탓하는 '루저'였다면 이제는 어떤 일이 일어나도 다 나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는 '위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언급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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