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4802억 규모 유조선 공급계약 해지

현대중공업은 유럽계 선주사 자금난으로 계약이행이 불가해 4082억원 규모의 유조선 5척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최근매출액의 2.41%고, 해지효력일은 18일이다.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12xworl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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