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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창기업, 지난해 순손실 112억... 적자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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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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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창기업은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112억2345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5억9313만원으로 전년보다 3.9% 늘었고, 영업손실은 27억3538만원으로 적자폭이 줄었다.

지분법에 의한 계열사 바칠라캐빈 손실 반영으로 적자폭이 커졌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12xworl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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