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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18일 헌정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헌정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헌정회가 외부인에게 감사패를 준 것은 지난 1968년 발족이후 처음이다.
이날 국회 헌정회관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헌정회 양정규 회장은 “조용근 회장이 헌정회가 국가의 주요 정책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며 “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만큼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이례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헌정회 이사회 직전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헌정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대한민국 헌정회는 전직 국회의원들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가원로 단체이다.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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