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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1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 본사에서 포스코와 패밀리카드 업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종태 포스코 전략기획총괄 사장(왼쪽)과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카드는 포스코와 포스코 계열사,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포스코 문화 통합의 일환으로 패밀리카드를 발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최종태 포스코 전략기획총괄 사장,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 본사에서 제휴 조인식을 열었다.
이 카드는 주유 할인, 유명 학원 및 온라인 교육 사이트 10% 할인 등 신한 4050플래티늄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금융그룹, LG그룹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포스코 본사가 있는 서울 강남권과 제철소가 위치한 포항, 순천 지역에서 각종 가맹점 할인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포스코와 제휴해 포스코 임직원들에게 신한카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포스코 임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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