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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상반기 해외서 4~5건 수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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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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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연합(UAE) 수도 아부다비의 알 림 아일랜드 프로젝트 조감도.

남광토건이 해외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남광토건은 18일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프로젝트를 비롯해 베트남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등 올 상반기 4~5건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광토건은 SK건설 컨소시엄에 참여해 총 10억 달러 규모의 터기 '유라시아 해저터널 프로젝트' 계약을 앞두고 있다. 터키 이스탄불 시와 보스포루스 해협으로 나뉜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5.4㎞ 복층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길이 14.6km의 대형 토목공사다.

해저터널, 접속도로, 통행료 징수소, 입체교체로(IC)도 함께 건설한다. BOT(설계·시공·유지보수 및 운영)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사기간은 계약 후 55개월이다. 유지보수 및 운영은 공사완료 후 25년 11개월이다.

몽골 샹그릴라 호텔 건축 프로젝트도 계약을 앞두고 있다. 사업규모는 약 8000만 달러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2공구, 하노이 전철 5호선, 푸토성 오폐수 처리장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는 전체 노선 105.5km 가운데 2공구로 사업규모는 1억200만 달러다. 남광토건은 36개월 간 연장 12.8km, 노폭 33m(6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를 건설하게 된다.

다음 달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수도 아부다비의 알 림 아일랜드 개발사업 중 1억6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에 입찰한다.

20개의 공사 패키지 중 하나로 1만704㎡의 면적에 지상 37~44층 규모의 3개 빌딩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밖에 브라질 고속철 프로젝트에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며 아프리카 앙골라에서도 추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명수 남광토건 해외·플랜트 사업본부장은 "해외건설협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보험공사 등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수주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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