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주총] 최동주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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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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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19일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동주<사진>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최동주 사장은 1978년 현대건설로 입사해 현대미포조선, 현대백화점 등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 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월 19일 현대산업개발 사장으로 내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은 또 김세민 관리본부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아울러 최명주 이정훈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박순성 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아울러 매출 2조1634억원, 영업이익 1502억원, 당기순이익 491억원의 손이계산서 등 재무제표 안건과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안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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