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美 몬태나서 APEC 무역회담 개최

내년 5월 미국 서부 몬태나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연례 무역장관 회담이 열린다.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9일(현지시각) APEC 무역장관 회담 개최지 결정사실을 밝혔다.

회담 개최지인 몬태나주는 로키산맥이 위치한 산악지형이다. 2001년 이래 아시아 지역에 대한 모대나주의 수출은 320% 급증했다.

내년도 APEC 의장국인 미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고향인 미 하와이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한편 올해의 APEC 무역장관 회담은 오는 6월 일본 사포로에서 열리며, 이어 APEC 정상회담은 요코하마에서 개최된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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