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 35주년, ‘자연건강문화기업’ 도약 선포

   
최연매 대표
 
김정문알로에가 설립 35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 제주 성산읍 김정문 알로에 제주농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0년 자연건강문화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김정문알로에는 업계 최초 특허를 획득한 고농축 알로에 유테크(U-Tech) 공법을 소개했다.

이 공법은 자연 그대로의 신선한 알로에를 유지하면서 알로에가 갖고 있는 유효성분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가열 처리를 최소화하고 알로에 변성을 최소화시키는 기술이다.

김정문알로에는 유테크 공법을 이용해 4배 농축 알로에 고분자만을 함유한 면역력을 강화시킨 제품 ‘김정문 U베라겔 AD’를 출시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알로에 전문기업에서 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자연건강문화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는 “국내 첫 알로에를 보급한 기업의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들의 자연성 회복을 기업 내 목표로 삼아, 2010년 건강관련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는 자연건강문화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문알로에는 건강기능식품 분야 이외에도 화장품 사업 분야도 확대, 강화 해 나갈 예정이다. 또 카운슬러를 올 상반기까지 6000명, 올 하반기까지 1만명 운영 계획을 밝히며, 공격적인 경영에 나설 방침이다.

   
 
 
향후 김정문알로에는 대 국민 건강프로젝트 ‘자연식 캠페인’을 진행해, 국민들의 바른 건강습관을 위한 활동에 적극 기여할 것이며, 자연의학서 출판사업도 활발히 펼칠 것이라는 중장기계획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제주에 위치해 있는 국내 유일 김정문알로에 ‘알로에 식물원’을 중심으로 알로에 테마 랜드를 운영해 국민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휴양지 건립도 구상 중에 있다.

한편, 김정문알로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 중국, 체코, 베트남, 싱가폴, 프랑스 등 약 10개국과 거래 중이며, 향후 5년 내 미국,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최 대표는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연구개발을 통해, 올 한해 알로에시장을 재 붐밍 시키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 관심도 높아진 만큼 올해도 작년대비 25% 성장한 120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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