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이 잇따른 수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국제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이 DWT(재화중량톤수) 기준 세계 7위에 올랐다.
이는 2009년에 말부터 시작된 수주의 연속에 따른 것이다.
성동조선해양은 올해만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8척, 포스트파나막스 벌크선 1척, 캄사르막스 9척 등 총 18척을 신규 수주했다.
상선 분야의 경우는 지난 1월부터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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