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나오는 이번 부분변경모델은 3.3ℓ와 3.8ℓ람다 GDi(직분사)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연비와 친환경성이 크게 개선되고, 출력도 10% 이상 향상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출용도 3.8 람다엔진, 4.6 타우엔진 모두 GDi 엔진으로 교체된다.
이 모델에는 또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채택해온 최첨단 사양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우선 제네시스 부분변경 모델을 내년 초 국내에서 출시한 뒤 상반기 내 북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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