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이 홍콩, 대만, 동남아 일부 노선에 정상가보다 최대 70%까지 저렴한 동남아 비즈니스석 특가를 7월 15일까지 판매한다.
홍콩과 대만의 경우 2인 이상 동반 여행 시 비즈니스석 특가가 적용된다. 왕복 1인 요금이 △홍콩은 69만8000원, 대만 41만8000원부터이며 홍콩은 정상가 대비 55%, 대만 노선은 54% 할인된 금액이다.
동남아 노선 비즈니스석 요금은 1인 여행 시에도 적용된다. △싱가폴 83만7000원 △하노이, 호치민 79만1000원 △방콕, 덴파사(발리), 푸켓, 세부 74만4000원 △마닐라, 프놈펜 65만1000원부터 시작한다.
모두 정상가 대비 53~70% 할인된 특별 요금이며 서울, 부산에서 출발 가능하다. 귀국시 홍콩 스톱오버 1회가 무료로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는 캐세이패시픽항공 예약부(02-311-2800)를 통하면 되고,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에서는 24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불포함된 가격이며 환불시 수수료 10만원이 적용된다.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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