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황사·연무 '날씨 요지경'..호흡기질환 '경계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22 12: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방에서는 연무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22일 기상청은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방에서 연무현상이 발생해 이틀전 황사에 이어 연무현상까지 겹쳐 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연평균 황사 관측일수는 9.4일"이라며 "특히 3월에 전체 발생 40%가 몰렸다"고 설명했다.

의료계의 한 관계자는 "황사와 연무가 심한 봄에는 천식환자 등 호흡기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며 "각종 미세먼지가 눈에 직접 닿으면 자극성 각결막염·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kam85@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