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엄종식 통일부 차관 내정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22 09: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엄종식 통일부 차관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1959년 1월생이다. 25년 경력의 통일부 맨이며 온화한 성품에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영훈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그는 김영삼·김대중 정부 시절 통일부 과장급 보직 중 요직에 해당하는 정책기획과장, 교류협력국 총괄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2006년 국방대학원 파견,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파견 등으로 겉돌았지만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을 거쳐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1급 자리인 청와대 통일비서관으로 발탁됐다.

현 정부 초기 1년 가까이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통일부에서 보직 국장을 맡은 경험이 없다는 핸디캡이 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고시 25회 ▲통일부 정책기획과장 ▲교류협력총괄과장 ▲교류협력국 심의관 ▲정책홍보본부 정책기획관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분과위원회 전문위원 ▲청와대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비서관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