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5 판매 비결은 시승”

  • 이달새 3만명 돌파… 80% 계약 직결

   
 
 
르노삼성이 뉴 SM5의 판매 비결로 활발한 시승 테스트를 꼽았다. 뉴 SM5는 지난 1월 출시 두 달만인 지난주 4만대 계약을 돌파하며 ‘히트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 18일 전국적으로 시행한 이 차량의 시승테스트가 3만명을 넘어섰다 고 22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승 참여 고객 중 80% 이상이 테스트 이후 계약으로 직결되며 판매 돌풍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인 박수홍 전무는 “향후 시승 행사를 더욱 확대하여 이 차량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도 전국 191개 영업소에서 뉴 SM5을 시승할 수 있다. 가까운 지점에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사진제공=르노삼성)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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