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는 지난 1999년 출범 이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1위의 전자제품유통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 회사는 전자제품 전문점인 ㈜하이마트를 비롯해 전자제품 전문물류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하이마트로지텍㈜,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마트 쇼핑몰, 여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HM투어 등4개 사업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하이마트를 대표할 수 있는 카테고리킬러는 가전, 완구, 신발 등 특정 분야 제품에 대해 다양한 브랜드를 소싱, 진열ㆍ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 친화적인 유통형태다.
현재 하이마트는 전국에 280여개의 매장 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장을 지원해주는 10개의 물류센터, 9개의 서비스센터, 서비스전용 물류센터인 자재터미널1개소도 운영하고 있다.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모두 직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하이마트는 전자유통업체 중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특히 한 매장에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이 품목별로 진열돼 있어 소비자들이 비교구매 하기가 편리하고 원스톱 쇼핑이 이뤄진다. 최근에 늘고 있는 4, 5층 규모의 대형매장은 쇼핑뿐만 아니라 제품체험, 휴식 등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구입한 제품은 전국 10개 물류센터를 통해서 국내 어디든24시간 내 무료 배송된다. 또한 고객의 요구에 맞춘 ‘ON TIME(정시)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하이마트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행복3대 캠페인은 하이마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280여개 매장이 위치한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인 조손 가정 500세대를 후원하고 있다. 그 밖에도 하이마트는 의료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농촌 지역의 치매 노인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무의탁 노인, 외국인 근로자, 노숙인 들과 몽골, 캄보디아 등 제3세계를 위한 ‘사랑의 의료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공헌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고객행복과 인류사회의 큰 미래를 지향한다는 Hi-Future For You 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직원, 고객, 주주, 협력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회사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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