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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용 LG전자 부회장 |
22일 LG전자에 따르면 남 부회장은 이달 중순에도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 임직원 70여명과 문경새잿길을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러한 남 부회장의 '트레킹 소통경영'은 임직원들과 경사가 완만한 평평한 길을 3시간 정도 함께 걸으며 경영이나 업무 전반에 관련된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다.
남 부회장은 평소에 임직원들과 소통을 중시해 이러한 행사를 자주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남 부회장은 앞으로도 사업본부별, 직급별, 직위별로 그룹을 나눠 함께 걸으면서 대화를 주고받는 트레킹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남 부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는 그룹별로 임직원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대화를 나누는 등 '등산 소통'을 펼쳐왔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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