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현대모비스, 전호석 R&D본부장 사장 선임

  • 연구개발 분야 강화 차원

   
 
 전호선 신임 사장
현대모비스가 22일 전호석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57)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전 사장은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고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크랜필드대학원에서 자동차 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 현대차에 입사해 승용평가 2.3실장, 유럽기술연구소장, 시험센터장, 차량개발 1센터장 등을 두루 거친 뒤 지난해부터 현대모비스로 옮겨 연구개발본부장을 맡아 왔다.

지난해 10월부터는 한국 지식재산보호협회의 제2대 협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선임 배경에 대해 “가속화되는 자동차 산업의 첨단화에 맞춰 미래기술을 조기에 확보, ‘기술의 모비스’를 앞당기기 위해 연구개발 분야를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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