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법원 1·2산업단지 실시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법원1·2산업단지는 법원읍 대능리 일대 34만5000㎡, 35만㎡에 조성되며 기계장비·인쇄·금속·가공·식품·가구 등의 업종 10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1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산업단지에 교하신도시 3지구 편입 기업을 이전해, 개별입지 공장을 집적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 산업단지팀 오태원씨는 "조리~법원 도로 확·포장공사 마무리와 함께 법원산업단지가 지역 경제발전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