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화물운전자 복지재단 기금 전달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오른쪽)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가운데), 김옥상 화물운전자복지재단 이사장이 23일 오전 서울 정동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열린 '화물운전자 복지재단 기금' 전달식에서 기금증서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유가보조금 카드 수익의 일부로 적립한 화물운전자 복지재단 기금 197억원을 국토해양부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정동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화물운전자 복지재단 기금은 신한카드가 지난 2004년 사업용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 개선사업 사업자로 선정된 후부터 유가보조금 카드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한 것이다.

화물운전자 복지재단 기금은 곧 설립될 화물운전자 복지재단을 통해 화물운전자 자녀 장학사업, 중대 교통사고 피해보상 등 화물운전자 복리향상과 화물운송업계 발전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정성을 모은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뜻 깊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신한카드는 업계 리딩 카드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 정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