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기업인 브랜드스톡이 선정한 '2010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래미안이 아파트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스타는 브랜드스톡 주관으로 온라인브랜드(모의) 주식거래 현황 및 소비자조사를 통해 'BSTI(Brand Stock Top Index)'라는 지수를 계산해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래미안은 이번 수상으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래미안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한 2010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에서도 7년 연속 아파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10 한국산업의 파워지수(K-BPI)' 조사에서도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래미안은 독보적인 아파트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받게 됐다"며 "지속적인 품질 개발과 혁신적인 고객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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