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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신성장동력 확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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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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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그룹 회장이 현장경영을 통해 신에너지와 신소재 등 신성장동력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허 회장은 25일 강동구 성내동 GS칼텍스 신에너지연구센터를 방문해 “GS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에너지, 유통, 건설 등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신에너지와 신소재 등 신성장동력을 계속 발굴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GS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신성장동력의 발굴”이라며 “그룹과 계열사의 모든 동력을 풀 가동해서 이 과제를 해결하자”고 밝힌 바 있다.

GS 한 관계자는 “허 회장의 의지에 따라 GS칼텍스는 연료전지, 박막전지, 2차전지의 핵심요소인 탄소소재와 연료전지 자동차를 위한 수소스테이션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GS EPS는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CDM(청정 개발 체계)사업,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등을 주친 중이고, GS 글로벌은 석유화학제품 거래와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나서는 등 ‘신성장동력’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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