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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관련 매체에 따르면 일본 미녀 배구스타 '기무라 사오리'와 열애 중 이라는 보도에 대해 박지성의 매니지먼트사는 "박
지성이 기무라와 친하다는 사살을 전혀 들은 바 없다"며 "박지성은 그가 누구인지도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무라 사오리가 누군지 알지 못한다. 그분은 나보다 키도 더 큰 것 같던데 나보다
큰 여자와 사귈 생각 없다"고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지난 1월5일 베트남 스포트전문 매체 '틴더사오'는 박지성이 빙판길 교통사고 소식을 전하며 "기무라가 빠른 시일 내에 병
문안을 가기로 했다"며 포털사이트에 있는 루머를 기사화 한 바 있다.
한편 일본 배우스타 기무라 사오리는 185cm의 큰 키와 늘씬한 체구, 앳된 외모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shu@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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