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신탁 '하나다올신탁'으로 사명 변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25 14: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3일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된 다올신탁이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하나다올신탁'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다올신탁은 사명 변경을 통해 하나금융의 관계회사임을 알리고 부동산 시장에서 하나금융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올신탁은 또 이날 주총에서 이병철 하나다올신탁 사장 내정자와 이창희 전 하나은행 본부장, 김형남 전 금융감독원 대전지원장 등을 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전창배 전 하나은행 본부장과 김현식 현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선임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3일 다올신탁의 지분 43%를 추가 확보해 58%의 지분을 가진 대주주가 됐다. 이에 따라 다올신탁이 최대주주인 다올자산운용까지 손자회사로 편입했다.

다올신탁과 다올자산운용은 지속적인 성장정책을 통해 설립 10년 만에 업계 중위권에 자리 잡은 부동산 신탁 및 부동산 자산운용 전문회사이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