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회공업협회, 신임 회장에 고규환 대표이사 선임

  • "5번째 석사학위 도전, 임직원에 귀감"

   
 
 고규환 신임 한국양회공업협회 회장
한국양회공업협회는 25일 오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4대 신임 회장에 고규환 아세아시멘트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고규환 회장은 1942년생으로 지난 1974년 아시아시멘트 입사 이래, 현재 동 회사 대표이사 사장까지 지내며 무려 37년 동안 시멘트 업계에 몸을 담아 왔다.

협회는 “신임 고 회장은 막중한 CEO 책무 중에도 4개 석사와 1개의 박사 학위를 받고 올해 대전대에서 5번째 석사학위를 도전하는 등 임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대전대 경영학과 교수도 겸임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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