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오는 28일부터 서머타임제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28일 0시는 오전 1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된다. 프랑스 파리와 벨기에 브뤼셀 등지에서는 28일 오전 1시가 2시로 바뀐다.
유럽지역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 0시(GMT 기준)에 개시돼 10월 마지막 일요일 0시에 해제된다. 올해는 오는 10월24일 0시까지 적용된다.
서머타임제는 낮시간 활용도를 높이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표준시보다 시계를 1시간 앞당겨 놓는 제도다.
아주경제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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