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28일 도쿄-두바이 직항 노선 취항

에미레이트항공이 오는 28일부터 도쿄-두바이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에미레이트항공은 기존 매일 운항해 온 오사카 노선에 주 5회 도쿄 직항 노선 추가 운항을 통해 항공기 좌석공급을 늘리고 동북아시아 노선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 도입은 에미레이트 항공이 동북아시아 항공 시장에서 중동, 아프리카 및 유럽을 연결하는 가장 편리하고 안락한 항공사로 자리매김 하는 데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동북아시아 최초로 A380기를 도입한 한국과 함께 오는 8월 중국에서도 새롭게 A380기를 취항키로 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도쿄, 오사카 등 일본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일식 기내식도 선보인다. . 

에미레이트 항공의 도쿄-두바이 노선은 새벽 2시 50분에 두바이 국제 공항을 출발해 당일 오후 5시 55분에 도쿄 나리타 국제 공항에 도착한다. 복항편은 저녁 9시 40분 도쿄를 떠나 다음 날 새벽 4시 35분 두바이에 도착한다.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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