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26일 오후 9시45분께 서해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침몰 중인 우리 해군 초계함에 탑승 중이던 104명 중 5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나머지 승조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사고 현장에는 우리 초계함과 경비정 등이 구조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