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함께 가꾸는 환경’을 테마로 올해로 3번째를 맞는다.
이날 양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명은 소나무 750그루를 심으며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상호간의 우호를 다졌다.
양사는 지난 2008년 11월 일본 요나고 공항 인근 및 2009년 4월 인천공항 인근에서 양사가 함께 식목행사를 펼치는 등 양국을 오가며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한일 노선 최초의 여객 공동운항, 마일리지 공동프로그램, 화물 공동운항 실시 등을 비롯 지난 2006년에는 양사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2007년에는 자본 제휴를 실시하는 등 국제 항공사 협력관계의 롤 모델 역할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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