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잠실야구장에 얼굴을 드러냈다.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베이스와 기아타이거즈 경기에 소녀시대 태연이 애국가를 불렀다.
이날 시구는 막내 서현이 맡았고 시타는 윤아가 했다.
경기에 앞서 소녀시대는'Gee', 'Oh!'를 부르며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신곡 'Run Devil Run'(런데빌런)으로 각종 온·오프라인 차트를 석권하며 '블랙소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shu@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