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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중심’을 표방하는 청담지점은 100인치 대형 스크린을 겸비한 음향설비, 최고급 커피 머신 설치 등 영업점의 인테리어부터 일선 증권사 객장과는 차별화를 도모했다.
권형진 지점장은 "평생투자 개념이 보편화되면서 증권사 영업점도 단순한 업무처리를 위한 공간에서 나아가 고객의 생활을 반영하는 곳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청담지점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투자정보 제공은 물론, 함께 음악을 듣고 공연을 보는 등 소통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 지점장은 신영증권에서 최초로 실시한 지점장 사내 공모에서 이러한 운영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픈행사에 참석한 장세양 리테일영업본부 부사장은 "청담지점은 신영증권이 최근 수립한 중장기 영업전략에 근거해 설립되는 첫 번째 영업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장기적이고 수익성 있는 상품 중심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점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한 달간 청담지점 방문고객과 금융상품 가입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신영증권 청담지점(02-3445-7100)으로 하면 된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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