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마을회는 29일 한강 여의도공원에서 G20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실천운동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해 27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했다.
다짐대회에서는 참석 주요 인사의 격려사와 G20 성공 개최 시민실천다짐 결의문 낭독 등의 의식행사가 열렸다. 또한 G20 성공기원 연날리기 퍼포먼스를 벌였다.
연날리기는 참석내빈이 G20 정상회의 참가국 국기를 연결한 8개의 대형 줄연을 날리고, 참가자들은 2500개의 가오리연에 나라 품격 높이기 10대 실천과제 결의다짐의 뜻을 담아 연을 날렸다.
2500개의 연은 현재 국내 기록을 갖고 있는 강원 평창에서 기록한 2018개보다 많은 것이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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