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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트어카코리아 오토모티브위크 부스 모습. 왼쪽 차량이 국산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 오른쪽이 시보레 카마로다. 두 제품 모두 틴트어카의 틴팅·코팅이 돼 있다. (사진제공=틴트어카코리아) |
호주의 차량 틴팅(일명 ‘선팅’) 전문업체 틴트어카코리아가 지난 26~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오토서비스위크에 참가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오토서비스위크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전시회 ‘오토서비스코리아’와 자동차 튜닝쇼를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이 회사는 29일 국내 출시한 어울림모터스의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와 영화 트랜스포머 ‘범블비’로 알려진 ‘시보레 카마로’(수입사 노블레스모터스)의 틴팅 차량을 전시했다.
이들 차량에는 ‘포뮬러원’ 및 ‘미드나이트 익스프레스’ 측후면, ‘클리어 옵틱스’ 전면 윈도우 틴팅을 부착했다.
외장에도 슈퍼가드 코팅인 ‘엑스팩’ 제품과 제휴사인 디테일코리아의 ‘스위스백스’ 크리스탈 락 왁스 광택 작업을 진행했다.
틴트어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인 및 업계 관계자에 자사 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전국 가맹점 모집을 위한 상담을 진행 계약 성과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현재 전국 10여 개의 시공전문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열차단 윈도 틴팅 필름과 차량보호 케미컬 제품을 공급한다. 또 제휴사를 통해 오라폴 컬러 필름과 스위스백스 왁스도 공급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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